[SER] 유벤투스 단장, “피를로, 국대 은퇴 여부에 결단 내려야 해”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06l수정2015.09.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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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베페 마로타 유벤투스(이탈리아) 단장이 안드레아 피를로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은퇴 여부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로타 단장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메디아셋 프리미엄 스포르트‘ 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축구화를 벗어야 할 순간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피를로에게 그러한 순간이 왔는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확실한 건 그가 이젠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의 의미는 최근 피를로가 대표팀에서 보이고 있는 퍼포먼스에 따른 비판으로 해석되고 있다. 내년에 우리나라 나이로 38세가 되는 피를로는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약을 펼쳐서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중이지만 지난 몰타와의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모움직임을 선보여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이로 인해 장기인 패스 감각과 킥력을 제외한 활동량과 움직임 부분에서는 과거에 비해 떨어지는 상황인 것이 강조 되고있고 더 이상은 활약하기에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피를로에 대한 부분을 더 말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맞게 나타난 마로타 단장의 말도 가볍게 듣기에는 커다란 비판인 만큼 당사자인 피를로로써는 그에맞는 결정을 내려야 할 듯 보여진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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