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강원, 안양에 4-1 역전승.. 시즌 2연승 질주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06l수정2015.09.0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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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강원FC가 최승인의 멀티골 활약과 벨루소의 추가골까지 더한 공격력으로 FC안양에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은 6일 오후 2시 강원 속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1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강원은 전방에 최승인, 지우, 서보민을 투입시켰고 미드필더엔 안성남, 장혁진, 이우혁을 배치시켰다. 플랫 4(flat four)에는 백종환, 이한샘, 이원균, 이재훈을 내보냈고 골문에는 이상기 골키퍼가 지켰다.

이에 맞선 원정팀 안양도 강원과 똑같이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전방에 김효기, 고경민, 김대한을, 미드필더엔 안성빈, 김선민, 김종성을 내세웠다. flat 4에는 구대영, 안동혁, 가솔현, 유종현이 나왔고 골문에는 최필수 골키퍼가 나섰다.

포문을 연곳인 안양이었다. 전반 27분 안동혁의 높은 크로스를 김효기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간 것이다. 그러나 강원은 4분뒤에 최필수 골키퍼가 나온 틈을 타 지우가 슈팅을 시도하며 나섰지만 아쉽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하여 동점골 사냥에 실패하였다.

그럼에도 더 공세를 늦추지 않는 모습으로 공격을 펼친 강원은 롱패스와 긴 스로인을 이용해 동점골 사냥에 나섰고 여러차례 기회 마련에 나섰지만 두터운 수비벽을 갖춘 안양이 좀처럼 기회 마련에 응해주지 않으면서 전반전을 1-0으로 뒤진채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강원은 장혁진을 빼고 헤난을 투입하는 전략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그리고 후반 3분에 나온 이우혁의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후반 8분 벨루소까지 투입해 나선 강원은 김대한을 빼고 주현재를 투입하며 침착한 경기력을 과시한 안양에 응수했고 후반 21분 혼전 상황속에서 최승인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한다.

이후 강원은 동점골을 기반으로 매서운 공세를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침착한 경기운영을 보여준 안양으로써는 너무나도 당황스러울 법도 하지만 강원은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모습으로 공격을 펼치며 압박하였고 후반 33분 동점골의 주인공 최승인이 역전골을 성공시켜 전세를 뒤집었고 벨루소가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3-1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안양도 이에 질세라 나서려는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후반 36분 안동혁이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까지 겹쳐 위기감을 고조시켰고 이 틈을 노린 강원이 후반 막판 한석종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안양에 4-1 대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역전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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