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전차군단’ 독일, 스코틀랜드에 3-2 승리.. 조 1위 유지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08l수정2015.09.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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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스코틀랜드에 승리를 거두며 D조 1위자리를 유지하였다.

독일은 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햄던 파크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D조 조별리그 8차전 스코틀랜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홈팀 스코틀랜드가 4-2-3-1 포메이션으로 전방에 플레처를 두고 2선에 말로니, 모리슨, 포레스트를 내보낸데 이어 중앙에 맥아더와 브라운, 플랫 4(flat four)에 멀그룬, 헨리, 마르틴, 허른을 배치시키며 수비전형을 나타내었고 골키퍼에는 마샬을 내보냈다.

이에 맞선 원정팀 독일도 스코틀랜드와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였다. 전방에 괴체를 두고 2선에 뮐러, 귄도간, 외질을 배치시킨 독일은 중앙에 슈바인슈타이거와 크로스를 투입했고 플랫 4에 엠레 찬, 보아텡, 훔멜스, 헥토르로 구성하였고 골문에는 변함없이 노이어를 내보냈다.

예상대로 독일이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며 플레이 하였다. 경기 초반, 높은 점유율로 홈팀 스코틀랜드에 맞선 독일은 전반 17분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준 토마스 뮐러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너무 방심한 나머지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노이어가 쳐낸 볼이 훔멜스 맞고 들어가 자책골을 기록하였고 순식간에 1골을 내줌으로써 1-1로 동점을 이루게 되며 경기를 치열하게 전개시키는 듯 보였다.

그러나 독일에게는 뮐러가 있었다. 첫골을 넣고 동점까지 내주면서 위기 맞은 독일을 향해 더욱 더 활발하게 움직인 뮐러는 전반 33분 역전골을 성공시켜 다시한번 팀을 구하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이어갔다.

이후 스코틀랜드가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매하게 걷어낸 수비의 실수를 틈타 맥아더가 동점골을 기록해 또다시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고 전반전을 2-2로 마치면서 팽팽한 흐름을 유지한 채 마무리 지었다.

후반전에서도 양 팀은 전반전에 보여준 모습대로 팽팽한 신경전을 나타내는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 8분 뮐러의 측면 패스를 받은 귄도간이 가볍게 골을 성공시켜 독일이 3-2 앞서가기 시작하였고 이에 질세라 스코틀랜드도 후반 15분 말로니를 빼고 안야를 투입해 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그렇지만 공방전만 치열하게 전개 될 뿐, 골은 터지지 않았고 어떻게든 기회 마련에 나서겠다고 한 스코틀랜드는 단단한 독일 수비진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펼쳐나갔다. 결국 후반 43분에 얻어진 프리킥 찬스마저 무산시키면서 스코틀랜드는 무너지고 말았고 독일은 끝까지 1골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차지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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