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향한 비난, 너무 심하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10l수정2015.09.11 13:4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장문기 기자]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최근에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비난에 안타까움을 토로하였다.

메시는 9일 아르헨티나 방송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는 최근 두 번이나 결승에 올랐다. 이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불운하게도 두 번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우리는 팬들에게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물론 모두가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원했을 것”이라며 팬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향한 수많은 비난은 불공평하다.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는 작은 규모의 대회가 아니다”며 팬들의 비난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과 이번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15 칠레 대회서도 결승전까지 진출하였지만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특히 대회 기간중 활약이 저조하였던 메시가 비난의 대상으로 지목되며 연일 팬들의 비난이 가득했었고 급기야는 대표팀 은퇴설까지 나돌며 메시의 심리적인 압박수준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도 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질때 “내가 만약 메시였다면 진작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그만뒀을 것”이라며 팬들의 비난을 못마땅해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메시는 비난을 퍼부은 팬들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 드러났음에도 “내 입으로 대표팀서 뛰지 않겠다고 말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나는 감독이 원하는 한 계속 대표팀에 남을 것이다. 우리는 목표에 점차 근접하고 있으며, 새로운 목표가 남아 있다. 이것을 모두 이루기 위해 계속 싸울 생각”이라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남다른 생각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문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동록·발행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