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연이어서 맹활약한 유럽파들에 축구팬들 ‘관심 집중’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21l수정2015.09.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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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하루사이에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3, 토트넘 홋스퍼)과 박주호(2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나란히 최고의 활약상을 뽐내면서 이를 지켜본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손흥민과 박주호는 18일(한국시간)에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모두 팀의 역전승을 이끄는 활약상을 뽐내어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가장 먼저 경기를 치뤘던 박주호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후 첫 선발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전반전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소화한 그는 1골 뒤진 상황에서도 팀 수비에 열을 올리는 기세를 뽐내었고 평소에 나왔던 공격성향까지 발휘하며 팀 승리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긴터의 헤딩골을 만들어냈고 첫 어시스트를 작성해내어 끌려가던 팀을 이끌어주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변함없이 활약한 박주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자리를 옮긴채로 뛰었고 마침내 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켜 팀의 역전승과 함께 유로파리그 첫 승을 안겨다 주었다.

그다음으로 경기를 치룬 손흥민도 대단하였다. 지난 데뷔전때 받은 박한 평가를 완전히 씻어내겠따는 취지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그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28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트려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2분뒤에는 역전골까지 넣어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하였다.

여기에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라멜라의 쐐기골까지 더한 채로 앞서간 토트넘이 3-1로 승리해 첫 승을 기록하였고 손흥민도 최고 평점을 받은 활약으로 팬들에게 커다란 인상을 심어주었다.

경기 후, 국내 축구 팬들도 온종일 두 선수의 활약상에 아낌없는 칭찬을 펼쳤고 앞으로 펼쳐질 남은 경기에서도 관심을 나타내며 이번 활약에 대한 관심도를 더 극대화 시켰다. 축구팬들은 “이제서야 터지다니”, “두 선수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으로 놀라움을 표시했고 영국 현지와 독일 현지의 반응까지 기록된 글까지 보며 기분 좋은 모습까지 나타내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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