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19회 과천누리馬 축제’나흘간의 일정 마쳐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21l수정2015.09.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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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지난 17일부터 4일 동안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 시민회관 야외무대, 중앙로 등 과천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 예술로 가득 메웠던‘제19회 과천누리馬 축제’가 20일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과천축제를『과천누리馬 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 한 것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과천의 상징 동물인 말을 이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관내 여러 예술단체가 공연 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제공, 시민들의 참여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馬 공연장에서 시작된 화려한 개막공연부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끈 학생문화예술마당, 마상무예공연, 예술불꽃 공연까지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선사했으며, 어린이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공연과 대규모 시민 퍼레이드가 그 즐거움을 더 했다.

(재)과천축제와 한국마사회가 공동 제작해 개막 공연으로 선보인 『영웅 레클리스』는 한국전쟁 당시 400번 이상의 총탄이 터지는 전장을 오가며 미군에게 탄약과 물자를 날라 전우들을 구하고 미국의 100대 영웅으로까지 선정된 『레클리스』라는 말 갈라쇼를 시작으로

유인촌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열연한『홀스또메르』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중편“어느 말 이야기”를 각색하여 만든 음악극으로 삶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누리馬 공연장에서 이루어진 마상무예공연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달리는 말위에서 물구나무 서기, 말 사이 건너뛰기, 달리는 말위에서 과녁에 활쏘기, 말타면서 짚단 자르기 등을 펼치며 말 위에서 여러가지 기술과 기교를 선보이면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후 4시부터 중앙로 통제로 차 없는 거리가 되자 아이들이 자전거를 자유롭게 타는가 하면 유모차를 끌며 이야기를 나누는 부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노는 청소년들의 모습 등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경찰 기마대를 선두로 꽃마차와 마상무예 공연팀, 취타대, 정조대왕 어가행렬, 과천무동답교놀이, 각동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시민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고, 과천누리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폐막 공연작 「월식」과 밤하늘에 수 놓은 불꽃 예술 공연을 마지막으로 4일간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신계용 (재)과천축제 이사장은 “올해 과천누리馬 축제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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