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목사와 행복한 동행⑦ -대만편-

“화목하게 하는 자” 김효빈 기자l승인2015.09.23l수정2015.09.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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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은 목사, 사진출처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한인협 = 김효빈 기자] 무엇보다도 리더들은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약속시간보다 5-10분 더 일찍 나오는 사람이면 더 좋은 지도자가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피곤하지만 가이드 해 주시는 선생님을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정한 시각보다 1분이라도 늦으면 벌금이 아니라 ‘화목비’를 내는 것입니다. 벌금이라고 하면 돈을 내고도 기분이 나쁘지만 ‘화목비’라고 하면 똑같은 돈을 내고도 왠지 기분이 좋은 것 같지 않습니까? 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화목비’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일부러 1분 늦게 왔습니다. 혹 지각하신 분이 화목비를 내는 것이 무안할까봐 저도 같이 내면 미안함이 덜하고 정말 서로를 화목하게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이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배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와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선발대회’ 대학·청년부 장원 일행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위의 사진은 삼형제 망고빙수 가게 내부 모습이다. 사진출처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우리는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똑같이 안 좋은 상황에 놓일지라도 리더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즐거운 모임이 될 수도 있고 침울한 모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남을 배려하는 일에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화목비를 내겠습니다. 화목비는 여러분들의 간식이나 야시장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삽니다. 화목비는 화목하는 데 쓰면 되겠습니다. 1,000불을 내어놓습니다.

또 우리가 해야 할 조그만 배려, 여러분들이 정확한 시간에 모여주고 인원 파악이 빨리 빨리 되어서 가이드가 손가락으로 우리를 물건 세듯 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 출발입니다!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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