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강타한 셰프테이너를 잇는 또 다른 키워드 ‘미슐랭 스타’의 모든 것 <더 셰프>가 셰프들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무빙 포토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더셰프>는 완벽주의 미슐랭 2 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무빙 포토예고편은 ‘아담 존스’ 역의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주방에서 요리하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눈길을 끈다. 프랑스 최고 셰프라기에는 초라한 주방에 서 있는 그의 모습은 그가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자신의 커리어에 높은 자부심을 보이며 미슐랭 3 스타로의 도전을 결심하면서 치열한 셰프들의 주방을 예고함과 동시에 ‘미슐랭 스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미슐랭 스타’를 위해 모인 각 분야별 최고의 셰프들은 절대 미각 소스 전문가부터 화려한 테크닉의 파티시에, 상위 1%를 매혹시키는 수셰프까지 다양한 능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들 오고 싶어 미쳐하는 레스토랑을 만들 거야”라는 포부만큼이나 눈을 뗄 수 없는 수준급의 플레이팅으로 완성된 요리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노란 빛깔의 계란 노른자가 터지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하며 셰프 군단의 높은 클래스를 실감하게 만든다.

 

한편, 접시를 깨부수며 자신에게 복종을 명령하는 ‘아담 존스’의 모습은 서로의 분야에서 TOP이라 생각하는 셰프들간의 대립과 경쟁심을 자극하며 결코 쉽지 않은 미슐랭 3 스타의 도전기를 예고한다. 이처럼 불가능할 것 같던 최강 셰프들의 만남으로 브라운관에선 볼 기회가 없었던 최고급 ‘미슐랭 스타’ 요리와 현란한 스킬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불보다 뜨겁고 칼보다 날카로운 최강 셰프 군단의 키친 전쟁을 리얼하게 그린 <더 셰프>는 오는 11월 개봉하여 완벽을 요리하는 주방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제 목 : 더 셰프 (원제: BURNT)

감 독 : 존 웰스

출 연 :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오마 사이, 엠마 톰슨, 우마 서먼 외

장 르: 드라마

개 봉: 2015년 11월

수 입: ㈜누리픽쳐스

배 급 : ㈜이수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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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할 것만 같던 만남, 최강의 셰프 군단이 뭉쳤다!

미슐랭 2스타라는 명예와 부를 거머쥔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강박증세에 시달리던 그는 괴팍한 성격 탓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아담’은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을 모으려는 불가능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절대 미각의 소스 전문가 ‘스위니’(시에나 밀러)와 상위 1%를 매혹시킨 수 셰프 ‘미쉘’(오마 사이),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파티시에 ‘맥스’(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를 포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레스토랑 오너 ‘토니’(다니엘 브륄)까지 모두 ‘아담’의 실력만을 믿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주방에 감도는 뜨거운 열기와 압박감은 ‘최강의 셰프 군단’과 완벽을 쫓는 ‘아담’ 사이의 경쟁심을 극으로 치닫게 만드는데...

 

올 가을, 불보다 뜨겁고 칼보다 날카로운 키친 전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