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 분노한 유벤투스, 음주 운전한 카세레스를 1군에서 제외

장문기 기자l승인2015.10.02l수정2015.10.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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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유벤투스가 음주 운전으로 팀 분위기를 저하 시킨 수비수 마르틴 카세레스(28)를 임시적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2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이미지에 먹칠 한 카세레스를 1군 명단에서 임시적으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세레스는 최근 자신의 페라리를 몰다 버스 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하던 경찰에 의해 벌금을 부과받았고 6개월간의 면허정지를 선고 받아 죗값을 톡톡히 치러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그의 행동이 지나치게 넘어가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한 대처로 1군제외라는 엄중처벌을 가하면서 이번 사태를 강력하게 대응 하였다.

이는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 받고 있는 유벤투스의 현 상황과도 어느정도 직결된 대응이기도 하다.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기는커녕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팀 분위기 약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카세레스의 음주운전 논란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타난 문제여서 팀원들의 사기 저하를 초래하게 하였고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의 활약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줄 수도 있어서 그에 맞는 대처로 강경대응에 나서게 된 것이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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