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스페인 전문가, “호날두의 전성기가 지났을 수도 있다” 왜?

장문기 기자l승인2015.10.02l수정2015.10.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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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0)가 전성기가 지났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스페인 출신 축구 전문가인 기암 밸라그는 29일(한국시간) "경기장에서 호날두가 이전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마 축구선수로서의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 내 생각에는 그의 정점은 1~2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객관적인 평가였다. 그러나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니었다. 밸라그는 "호날두는 공격진에서 많은 골을 집어넣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호날두는 라울 곤잘레스가 보유하 골 기록도 경신할 것이다. 이후에도 호날두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호날두는 세계적인 선수로 남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호날두는 리그 6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 한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였다. 가장 저조한 출발은 하였던 2010-2011시즌 호날두는 당시 리그 개막 후 6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또한 리그 3경기에서는 골을 올리지 못해 골맛을 보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현지 언론들과 관계자들은 자연스럽게 그의 부진을 점쳐 부진설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역시 호날두였다. 부진설이 점쳐진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지난 리그 3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는 5골을 터트렸고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는 헤트트릭을 기록해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여기에 레알의 전설 라울이 기록중인 팀 통산 최다골인 323골에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어서 최다골 기록 경신에도 시간 문제 인 상황이기도 하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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