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은 명동에 이어 외국인들이 찾는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로 통하고 새로운 한류문화코드로 떠오르고 있어서 홍대 난타전용극장을 다시 오픈하게 되었다고 PMC프러덕션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젊은 층의 내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홍대에 오픈하면서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난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특별히 홍대 난타전용극장에서는 단순히 난타공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젊은 관객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1월 중에는 홍대 난타전용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제잉, 라이브밴드 공연 등 난타를 보러 온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난타를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난타’는 작년 12월 천만관객 돌파 후 최근 메르스와 북핵 문제 등 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현재 2015년 9월말 기준 51개국 250개 도시를 방문, 총 누적공연횟수 33,451 회 누적 관람객 1069만명이라는 공연계로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끊임없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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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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