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목사와 행복한 동행⑩ -대만편-

“애국, 애족” 김효빈 기자l승인2015.10.26l수정2015.10.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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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은 목사, 사진출처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한인협 = 김효빈 기자]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이 박수 소리만 들어도 괜히 ‘우리나라, 좋은 나라!’라고 하며, 자연스레 내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신문이나 tv 등의 매체를 통해 나라가 없는 민족들의 슬픔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결코 다른 먼 나라의 일들만은 아닙니다. 일제치하 36년 동안 나라 없는 고통과 서러움이 복받치도록 너무 커서, 잃어버린 조국을 찾기 위해 우리 조상들이 목숨 걸고 독립운동을 펼쳤던 많은 사건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과거 없는 현재가 없고 현재 없는 미래가 없듯이, 역사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이 나라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함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녔을 때는 반공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활동들이 많아서인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태극기를 향해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나 애국가를 부를 때면 가슴이 뭉클하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습니다.

▲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와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선발대회’ 대학·청년부 장원 일행이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위의 사진은 중정기념관 내부 모습이다, 사진출처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그런데 요즘 6.25 전쟁이나 8.15 광복에 대한 것을 물어보면, 잘 모르거나 공휴일의 하나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애국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라 없는 우리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애국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저희 교회 강대상에 항상 태극기를 세워둡니다. 그리고 매년 6.25 날이 들어있는 주의 주일이면, 비전스쿨 아이들과 함께 역사테마교육을 통해 6.25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노래를 같이 불러보고 성도님들 중 참전 용사 분들께는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선물도 드립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 1950년 6월 25일에 일어난 한국전쟁이 북침인지 남침인지 잘 모르는 아이들이나 젊은 세대들에게 한국전쟁은 명확한 남침인 것을 알게 하고 나라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합니다. 또 이런 역사테마교육은 8.15 광복절이 있는 주의 주일에도 마찬가지로 이루어집니다.

▲ 충렬사에서 이경은 목사와 장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출처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저는 이번 대만여행 중 충렬사에 참관했을 때, 근위병들이 1시간 동안 자세 하나 흐트러지지 않으며 서 있고 눈동자조차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일사불란하게 근무교대식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대만에 충렬사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현충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행 코스에 현충사를 넣고 그곳에 오는 분들에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과 동작시범을 보여주며, 그들로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면서 나라와 민족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게 하면 참으로 감동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연세신학대학원 제17대 동문회장이 되어 업적을 하나 남겨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하고자 하였을 때, 이제껏 없었던 동문회관을 건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문회관을 건립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그 일을 하려고 하였을 때 자연스럽게 길이 열려서 회관을 건립하고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장원들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훌륭하게 일을 해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들이 하늘나라뿐 아니라 이 땅의 조국을 위해서도 큰일을 행하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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