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구리시 교문동 소재 ‘좋은아침병원(대표원장 전인호)’은 지난 26일 교문1동(동장 문정수)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주민센터에 기탁한 백미 20kg 25포를 29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17일 개원식을 가지면서 의료법인으로서 사회공헌을 위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의료진들이 뜻을 함께하여 개원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전인호 대표원장은 “교문1동 지역에 저소득계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주민,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 이외에도 지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아침병원’은 척추 및 관절특화병원으로 총83병상 규모를 갖췄으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5개과 9명의 전문의료진이 협진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어 경기동부 최고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