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한국 첫 금매달 실패! 왔노라 쏘았노라 좌절했노라!

진종오 2위로 공기권총 10m 결선 진출하고, 결선 5위로 실패 박귀성 기자l승인2016.08.07l수정2016.08.0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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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진종오 권총이 첫 금매달에 실패했다. 진종오는 7일 새벽 3시25분(한국시간)쯤 시작된 진종오 주종목인 공기권총 10m에 결선에 출전해 금매달을 명중시켰다. 진종오가 출전한 이번 종목은 8발씩 쫘서 한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이는 경기의 흥미와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방식이다.

한국은 이날 진종오와 이대명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공기권총 남자 10m 본선에서 출전해 진종오는 결선에 진출해 금매달에 도전했으나 끝내 5위로 금매달을 목에 거는데 실패했다.

▲ 사격 진종오 선수가 금매달 도전에 실패했다.

아울러 이대명은 아쉽게 본선에서 탈락했다. 진종오가 출전한 사격은 예선이 없이 곧바로 본선이 진행되고, 본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결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진종오는 앞서 본선 4라운드에서 100점을 기록하는 등 합계 584점으로 2위로 결선에 올라왔다. 하지만 8명의 선수가 결선에 올라가는데 이대명은 577점으로 19위를 기록해 탈락했. 1위는 590점을 기록한 중국의 팡웨이가 차지했으며 결선에서는 H레인에서 사격을 시작했다.

진종오가 출전한 사격에는 경기장에 경쾌한 음악이 계속 흘러나와 집중력을 흐리면서, 처음 8명의 선수가 6발씩 쏘아 총점으로 나눠 1차 탈락자를 1명을 가려내고, 이후 매 두발씩 쏘면서 1명씩 탈락하는 서버이벌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종오는 이날 A레인에서 사격을 했다.

진종오의 첫발은 10.2점이었고 일곱발 째는 5위 69.8점으로 탈락 직전이었다. 상대인 B레인에는 베트남 선수가 10.4점을, 6발째는 72점을 기록했다. C레인의 슬로바키아 선수는 10.3, D레인의 브라질 아우에이다 우 선수는 10.4점이었고 두 번째는 10.1이었다. 러시아 선수는 이탈리아의 주세페 지오다노는 10.8점을 쏘아 10.9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 본선 1위로 진출한 중국 팡웨이는 첫발을 10.2점을 쐈다.

가장 먼저 탈락한 선수를 인도 선수였다. 진종오를 비롯한 남은 7명이 매 2발씩 쏴서 한명씩 떨어져나간다.

베트남의 후앙 쑤안 빈은 줄곧 1위를 달렸으나 중반 이후 흔들렸다. 브라질 선수 역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9발을 쏘았을 때 진종오는 7명 가운데 6위에 랭크돼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10발째 러시아 선수가 탈락했다.

겨우 탈락위기를 면한 진종오는 4위까지 올랐다. 마지막 10발째를 잘 쐈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펠리피는 줄곧 2위를 유지하며 10점대를 쏘아댔고, 진종오는 11발째 9.9를 쏴서 5위를 마크하고 있었다. 이때까지 역시 탈락 위기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었다. 12발째 10.0을 쐈다. 이때 운 좋게 이탈리아 지오다노 선수가 6위로 탈락하면서 진종오는 다시 기사회생을 했지만, 5명이 남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어 탈락 직전에서 다음 2발을 쏘게 됐다.

이미 진종오는 1위 베트남 선수와 2위 브라질 선수와는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태였다. 이때 중국의 팡웨이가 8.7로 실수를 크게 했다. 반면, 5위가 탈락하는 순위에서 진종오가 3위로 올라갔다. 진종오의 순발력이 기대되는 순간이었으나 5위로 탈락하고 중간에서 경기장을 퇴장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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