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국회 202호실에서 더민주당 원내대책회의가 열렸다. 이곳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대 국회에서 맹활약을 하셨던 김기식 전 국회의원을 원내대표정책특보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김기식 의원에 대해서 “김기식 의원은 여러 이슈전략 그리고 예산 및 법률을 만들 처리전략을 같이 논의해서 정기국회에서 민생에 있어 성과를 낼 수 있는 컨트롤 파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정기국회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은 정기국회 기간 중 검찰개혁을 완수 하겠다. 야 삼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국민들이 거부하는 인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앞장설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인협 = 백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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