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9일까지 긴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만큼 극장 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의 '추석 특선영화'가 더욱 풍성해진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특선영화가 안방 극장을 찾는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모여서 TV로 영화를 보는 것은 어떨까? 13일부터 시작해 18일까지 약 6일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다.  먼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에는 '극비수사'(KBS2 오전 11시 30분), '대호'(KBS2 오후 9시 50분),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SBS 오후 1시 30분), '싱글즈'(KBS1 밤 12시)가 방송되며, 이어 15일에는 '인어공주'(KBS1 밤 12시), '오아시스'(KBS1 새벽 1시 40분) 등을 볼 수 있다. 추석 당일인 16일에는 '베테랑'(tvN 오후 7시 20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KBS2 오후 8시 20분)이 방송된다.

17일에는 '도리화가'(tvN 오후 7시), '암살'(SBS 오후 9시 55분), '내부자들'(KBS2 오후 10시), 18일에는 '오빠생각'(KBS1 오후 2시), '뷰티 인사이드'(SBS 오후 9시 55분)가 방송된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