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대회 동메달 획득, 육상 김규대 쾌거

"해군 UDT 훈련받다 사고로 하반신 장애…2008년부터 패럴림픽 연속 메달" 김지윤 기자l승인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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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
한국 휠체어 육상의 간판 김규대(32)가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패럴림픽 3연속 대회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규대는 16일(한국시간)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800m(장애등급 T54) 결선에서 1분 34초 9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그는 2008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1,600m 계주(4×400m)에서 동메달을 기록했고, 2012 런던 패럴림픽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3개 대회에서 금자탑을 쌓았다.

2014년 1월 해군 특수전여단(UDT)에 자원입대한 김규대는 그해 12월 하강 훈련을 하다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맨 몸으로 땅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하반신 지체 장애인이 된 김규대는 2005년 서울 국제 휠체어 육상경기 중계를 보며 새로운 꿈을 꿨다. 

그리고 2006년 본격적인 휠체어 육상 훈련을 시작한 김규대는 강한 정신력과 끈기, 인내심으로 1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다. 김규대는 2008년부터 패럴림픽 연속 대회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2013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육상 세계선수권대회(800m)에서 우승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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