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경기 무패행진 전북, 수원과 1-1 무승부

1-1 무승부 기록 ‘새 역사’ 김지윤 기자l승인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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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의 악연을 끊는다. 3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막을 팀은 제주가 될 수 있을까. 

제주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12승 6무 12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울산(45점)과의 격차를 줄이고 상위스플릿 안정권에 들기 위해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승부처다. 지난 18일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수원과의 안방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선두 전북은 17승 13무로 승점 64점이 돼 이날 제주와 득점 없이 비긴 2위 서울(승점 51점)과의 격차를 13점으로 유지했으며 연속 무패 행진을 30경기로 늘렸다.

한편 리그 3연패와 함께 K리그 사상 첫 무패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정규 라운드 3경기와 스플릿 라운드(1∼6위와 7∼12위가 상하위로 리그를 나눠 경기를 벌이는 것) 5경기를 합쳐 모두 8경기가 남았다.

위기 속에서도 전북은 이동국과 신형민을 투입해 수원을 추격했고, 후반 28분 레오나르도의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수원 이종성의 퇴장으로 균형을 맞춘 전북은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아쉽게 역전에는 실패했다.

1대 1로 비긴 전북은 승점 64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개막 이후 3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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