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종옥·안지환·곽희성·슬기, 믿기지 않는 반전정체

김지윤 기자l승인2016.10.03l수정2016.10.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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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쳐

[한인협 = 김지윤 기자]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0대 가왕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앤'(이하 '빨간머리앤')과 '알프스 소녀 하이디'(이하 '하이디')가 만났다. 두 사람은 강애리자의 '분홍립스틱'으로 대결을 펼쳤다. '하이디'는 깜찍한 안무와 청량한 목소리로 곡의 흥을 돋웠다. '빨간머리앤'은 가녀리지만 감성적인 목소리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빨간머리앤'이 '하이디'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하이디'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무대를 선보인 뒤 정체를 공개했다. '하이디'는 32년차 배우 배종옥이었다. 배종옥은 "발랄한 캐릭터를 하고 싶은데 그런 캐릭터가 들어오지 않았다. 몸소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나오게 됐다"며 "2달 연습하면서 춤 연습도 열심히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내 노래에 놀랄지도'(이하 '지도')와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등산맨'(이하 '등산맨')가 맞붙었다. 이들은 송창식의 '왜불러'를 선곡해 농익은 가창력으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줬다.  

판정단은 '지도'의 손을 들어줬다. '등산맨'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등산맨'의 정체는 경력 24년차 성우 안지환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지환은 "일반인 판정단이 '누구지' 할까봐 그게 불안했다. 성우 얼굴을 잘 모르는데 동료와 시청자들이 좋아해줬다.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보디가드와 디바의 혼성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성시경의 ‘그대네요’를 선곡해 감미롭고 애틋한 무대를 펼쳤다. 포근한 중저음보이스의 보디가드와 맑고 풍부한 음색의 디바의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한표 차이로 디바가 준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보디가드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주목받는 훈남배우 곽희성이었다. 

네번째 대결에서는 시네마천국과 팝콘소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선곡했다. 소녀시대의 각선미 댄스 안무까지 소화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치며 달콤하고 도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판정단들은 “여성 고수들의 대결같았다”며 감탄했다. 대결의 승자는 팝콘소녀. 이에 시네마천국은 솔로곡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는 레드벨벳의 리드보컬 슬기로 드러났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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