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8일 비 오는데 괜찮을까?

여의도 불꽃축제 오전에만 비 오고 오후에는 맑아 김병탁 기자l승인2016.10.07l수정2016.10.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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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병탁 기자]여의도 불꽃축제로 벌써부터 시끄럽다. 여의도 불꽃축제는 어느덧 세계적인 축제문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여의도 불꽃축제가 하루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의도 불꽃축제에 대해 지금 현재 인터넷상에는 설왕설래가 이어져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다.

여의도 불꽃축제 당일인 8일에 비가 온다는 소식 때문이다. 다행이도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전에만 비가 오고, 오후에는 구름이 조금 낄 뿐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터면 이번 토요일 여의도불꽃축제를 보기로 약속한 여인들의 약속이 물거품이 될 뻔 했으나, 다행이도 비가 그쳐 여의도불꽃 축제 진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오랫동안 주관해오고 있으며, 매해 수만 명의 인파가 모여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긴다. 이날을 위해 아침부터 기다리는 연인이나 가족들도 있을 만큼 서울에서 몇 안 되는 큰 축제이자 볼거리이기도 하다. 특히 이날은 도로를 따라 즐비하게 늘어진 푸드 트럭이 식욕을 돋우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 여의도불꽃축제는 오는 8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이날 행사는 불꽃축제뿐 아니라 한화에서 주관하는‘아름다운 불꽃사진 곰모전’도 함께 열리는데 응모기간 이달 10일(월)부터 31일(월)까지이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은 각각 1명씩, 동상은 3명, 그리고 입선은 10명으로 총 16명을 선정해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금상과 은상에게는 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 각각 50만원과 25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리고 동상에게는 15만원 상당 63뷔페 파빌리온 2인 식사권을 은상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을 부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 2015년 여의도불꽃축제 후 거리에 쓰레기가 쌓여있는 모습

한편 매년 불꽃축제가 끝나면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해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을)은 당시 보도자료를 내고 이곳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 후 방치된 쓰레기 처리 비용이 지난 3년간 4,66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히면서 “불꽃축제와 같은 축제문화를 즐기고 나서 쓰레기를 스스로 수거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올해에는 성숙한 문화 시민으로서 지난해와 달리 넘쳐나는 쓰레기로 또 다시 골칫거리가 되는 불꽃축제가 아니기를 본 기자는 기대해본다.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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