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박보검 OST가 대박을 예감했다. 11일 박보검이 직접 부른 OST ‘내 사람’이 공개되자 구르미 그린 달빛 애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연기·노래 모두 섭렵했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이번엔 박보검 OST는 박보검이 출연한 드라마 대박에 이어 박보검 OST까지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박보검이 부른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이 이날 자정 전격 공개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음악을 맡고 있는 강동윤 감독은 박보검 OST에 대해서 “박보검 OST는 노래는 발라드 곳이고 박보검씨가 너무 잘 표현할만한 라인들로 구성이 됐다”면서 “가사 내용은 ‘이영’이 ‘라온’이에게 하는 예기”라고 박보검 OST의 독특한 컨셉을 소개했다.

▲ 박보검 출연 드라마 OST가 발표된 11일 자정 국내 8개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박보검 OST에 대해 호평을 쏟아내며 반겼다.

이 박보검 OST는 연기 주인공 박보검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내 사람'은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열한번째 사운드 트랙으로 왕세자 이영 역을 맡고 있는 박보검이 가창자로 직접 나섰다. 해당 드라마는 이로써 시청률과 출연 연기자 대박에 이어 박보검 OST까지 대박을 내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인공 이영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로 '구르미' 음악감독 개미와 작곡가 김세진의 공동작곡으로 완성됐다.

'내 사람'의 녹음 당시 박보검은 애절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보검 OST에서 박보검이 기존 가수들의 애창곡에 비해 조금도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보임으로써 박보검 OST도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또한, 발매에 앞서 오늘 10일 앨범 자켓을 공개하고 정오에는 '내 사람'의 티저가 공개 예정에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주인공인 이영을 연기하는 배우로서 어떤 감성의 노래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은 현재 방송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 까칠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 분)과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펼쳐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이처험 박보검 OST까지 대박 예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음으로써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보검 OST가 발표되자마자 11일 새벽 현재 박보검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가 8개 음원차트를 석권한 소식을 알리며 인터넷과 SNS상에 호평을 폭발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10일 KBS2 뉴스광장은 “배우 박보검이 지난 주 목요일 약 4시간에 걸쳐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 녹음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약 10초간 박보검이 부른 노래 일부가 공개돼 화제다. 강동윤 음악감독이 “이영이 라온이에게 하는 이야기”라고 말한 만큼 가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공개된 노래의 가사는 “차라리 내가 다 아파할게요. 내 걱정 말아요”였다.

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박보검 OST 언제부터 월요일이 이렇게 좋았냐?” 박보검 OST 목소리 가창력 대박” “박보검 연기에 목소리까지 진짜 좋다 OST 대박!”, “박보검 OST, 12시 언제 되나요? 심장 멈춤 예약”, “박보검 OST 심호흡 한 번 하고 들어봐야 한다” 등 호평이 봇물을 이뤘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