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갑질논란으로 인기 BJ 대거 이탈

아프리카tv 갑질논란 이후 새로운 정책을 펼 것.. 김지윤 기자l승인2016.10.26l수정2016.10.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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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최근 인기BJ들이 연이은 이탈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아프리카TV가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됐던 상업 방송 규정을 수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새로운 개인 방송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인기BJ의 이탈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된 것은상업방송 규제와 동시 송출 문제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위기를 타개하는 것이다. 회사의 주 수입원은 BJ들이 받는 '별풍선'(아프리카TV의 전자화폐)인 상황에서 BJ의 불만을 잠재우며 끌어안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에 아프리카TV 유명 BJ인 대도서관, 윰댕, 밴쯔, 양띵 등이 떠난다는 입장을 전했다. 

▲ 아프리카tv 로고

아프리카TV를 떠나는 이유는 송출과 관련한 규정과 및 광고로 인해 방송정지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탈에 업계 한 관계자는 “광고 수익을 부당하게 요구하고 있는 아프리카 TV의 갑질에 문제가 있다. 특히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를 떠나며 아프리카 TV가 부당한 갑질을 해왔다"고 말했다.

인기 BJ들이 대거 이탈하기 시작하자, 26일에 아프리카TV는 새로운 정책을 폈다. 아프리카TV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논란을 빚은 동시 송출과 상업 방송 정책을 명확히 밝힌다. 10월 26일부터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동시 송출의 정책에 대해서는 "일반 BJ는 동시 송출에 어떠한 제한도 없다. 아프리카TV와 함께 원하는 어떤 플랫폼으로도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BJ 대도서관과 갈등 논란이 됐던 상업 방송 정책도 고칠 것으로 보인다. 이제부터 BJ들의 상업 방송에 대한 별도의 비용, 수수료, 호스팅비 등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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