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빅스는 오늘(31일) 세번째 미니앨범인 'Kratos'를 발매했다. 

빅스의 컴백 타이틀 곡은 'The Closer'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앨범 발표와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운명과 파멸의 신 ‘케르(Ker)’로 3부작에 걸쳐 하나의 세계관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서 빅스는 제복을 컨셉으로 판타지 컨셉의 제복 판타지를 보여준다.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Kratos)'를 발매한 기념으로 쇼케이스가 오늘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었다.

▲ 사진자료: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MC 딩동이 사회자로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서 빅스는 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인 'Kratos'로 타이틀곡인 ‘더 클로저’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데스퍼레이트(Desperate)'는 빅스만의 강렬한 느낌이 잘 드러난 EDM 장르의 곡이다.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미디어 템포의 펑키 팝이다. 라비의 자작곡 'Good Night & Good Morning' 세련된 느낌의 R&B곡이다. 레오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로맨스는 끝났다’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빅스의 멤버들은 미니앨범을 발표한 기념으로 소감 한 마디를 하였다.

엔은 "켄과 관련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멤버들 다툼이 있을 때도 연습 때 에피소드로 풀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홍빈은 "스케줄이 바빠 지칠 때도 멤버들과 만나 연습을 하면 힐링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혁은 "힘들과 바쁜 과정이 오히려 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우리에게 아직 행복한 순간은 오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임하겠다"는 소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빅스는 오늘(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크라토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전망이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