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2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조희선 기자l승인2016.11.0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조희선 기자] 배우 한석규가 SBS ‘비밀의 문’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임원희, 진경을 비롯해 변우민, 김민재, 서은수, 양세종 등이 참석했다.

한석규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릴 정도로 천재적 의술을 지녔을 뿐 아니라 절대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예측불가 ‘괴짜’ 성격을 지닌 천재 의사 김사부 역할을 맡았다.

한석규는 출연 이유를 밝히면서 직업관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내가 91년도에 MBC 공채생으로 들어갔고 대학 때 연기 전공을 했다. 올해 쯤 그런 질문을 해봤다. 내 직업이 뭔가, 연기자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다른 직업은 답이 나오는데 연기자는 답이 딱 안 튀어나오더라"라고 했다.

그는 "바로 그런 점이 직업관, 어떠한 관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거다. 현재의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하는지, 사는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볼만한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때 마침 나한테 이런 작품이 제의가 왔다"고 말했다.

한석규에게는 첫 도전 장르지만,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와 KBS 2TV ‘뷰티풀 마인드’가 모두 의학드라마라 시청자들의 피로감을 극복하는게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도 “메디컬 드라마가 최근 많이 나오기도 했고 ‘닥터스’와 편성 시기가 멀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김사부로 분한 한석규가 정이 넘치는 두 의사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을 진짜 의사로 거듭나게 하는 스토리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희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