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의원 “스키장 안전사고 1만건, 대책마련 시급”

전희경 새누리 의원 "지자체 등 앞장서서 안전점검 나서야" 김소민 기자l승인2016.11.03l수정2016.11.0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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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소민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은 최근 매년 1만 건에 달하는 안전사고가 스키장에서 일어난다면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오기 전에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스키장에서 연평균 968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대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두부 손상 건수는 연평균 304건에 달했다.  

2015~2016년 시즌의 경우 부상 부위별로 보면 무릎부상이 129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머리부상 849건, 어깨부상 775건, 얼굴부상 550건 순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연령대별 안전사고에서는 20세 미만인 경우가 28.9%에 달해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사고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사고는 남성 5006명(59.4%)이 여성 3427건(40.6%)보다 많았다.

또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개인 부주의(5661건·67.1%)와 과속(1569건·18.6%)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스키 사고와 스노우보드 사고 비율은 각각 4203건(49.8%), 4230건(50.2%)으로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희경 의원은 “스키장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은 안전의식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어린이·청소년 사고는 자칫 심각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시설·안전·기준을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했다.  
 

▲ JTBC 밤샘토론 출연당시 전의원의 모습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 등이 앞장서서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서고 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점에 대해 더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사고는 자칫 심각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안전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지자체가 앞장서서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소민 기자  ssom_in119@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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