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직접 차 몰고’ 일요일마다 청와대 출입

朴대통령 집권초기부터 청와대 출입 김소민 기자l승인2016.11.03l수정2016.11.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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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소민 기자] 최순실씨가 정기적으로 일요일 저녁 청와대를 들렀으며, 이때는 '문고리 3인방'도 대통령 관저에 모여 최씨와 대화를 나눴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최씨는 박근혜 대통령 집권 초기부터 청와대 대통령 관저를 드나들었다.

최씨는 정권 출범 초기에는 시내 S호텔에 자신의 차를 주차시켜 놓은 뒤 청와대에서 마중 나온 차를 타고 청와대를 출입했다. 그러나 1년쯤 지나고부터는 최씨는 자신의 차를 직접 몰고 청와대 경내로 들어왔다.

그러나 1년쯤 지나고부터는 최씨는 자신의 차를 직접 몰고 청와대 경내로 들어왔다. 최씨를 이동시킨 것은 이영선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이 대개 전담했다.

출입구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정문(11문)이 아닌 영빈관 쪽 시화문이었다.

최씨는 일요일마다 대부분 들어오다 ‘정윤회 문건’ 사건이 터진 2014년 11월 말부터 6개월가량은 출입하지 않았다.
 

최씨는 오후 5~6시 사이 고정적인 시간대에 들어왔으며 오후 8~9시쯤 나갔다. 최씨가 들어오는 일요일 저녁에는 대부분 비서관 3인방이 관저에 모였으며 최씨와 대화를 나눴다.
 

▲ 최순실씨가 매주 일요일 마다 방문한 청와대의 모습

이와 같은 사실은 “관저와 관저 주변을 담당하는 경호 공무원과 청소 및 식당 담당 기능직 직원들 사이에서는 대강 널리 알려진 사실들”이라고 한 인사는 <서울신문>에 증언했다.

이 인사는 “최씨는 단 한 차례도 잠을 자고 간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씨는 대부분 대통령을 독대한 것으로 추정되나 대통령과 식사는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다.

최씨는 일요일에는 항상 단독으로 들어왔으며 평상시 출입은 삼갔다. 단 해외 순방을 앞두고는 의상 등의 문제로 평일에 몇몇 사람을 대동하고 드나들기도 했다


김소민 기자  ssom_in119@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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