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70선 추락·코스닥 3%대 급락

공포지수 4개월여 만에 최고치 김소민 기자l승인2016.11.03l수정2016.11.03 02:5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김소민 기자] 2일 증시에서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4%(20.32포인트) 급락한 606.06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기록한 연저점(종가기준, 608.45)을 깨고 내려간 것이다. 10월 초 지수(685.88)와 비교하면 10% 넘게 하락한 것이다.

지수는 11.98포인트(0.60%) 내린 1,995.41로 개장한 뒤 차례로 1,990선과 1,980선을 내줬다. 장중 1,976.34까지 밀리기도 했다.

▲ 증권거래소 전광판의 모습

이 영향으로 국내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16.63% 오른 17.25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6월28일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 급락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인데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들의 매도공세로 인해 시장수급이 풀기 어려울 정도로 꼬였다는 문제가 가장 많이 거론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초부터 이달 1일까지 외국인과 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8152억원, 5조6908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당분간 코스닥 시장의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한편에선 조만간 반등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가가 기업 자산가치 이하로 떨어지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297억원어치, 22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기관은 1천47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708억원어치가 순매수됐다


김소민 기자  ssom_in119@icloud.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