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영화 '미씽'에서 가장 파격적 변신 시도

국적을 바꾼 연기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07l수정2016.11.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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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공블리 공효진이 영화 '미씽'을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미씽'은 공효진의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모은다. 극 중 공효진은 중국인 보모 한매 역으로 분한다. 한매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사실 이 이름조차 거짓이다.

한매는 모든 것이 거짓인, 무엇 하나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여자다. 

공효진은 한매가 되기 위해 트레이드 마크인 러블리를 벗었다. 대신 검게 늘어뜨린 머리와 그늘진 표정, 속내를 알 수 없는 웃음을 짓는다.

뛰고 울부짖고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도 있다. 공블리의 또 다른 얼굴이 관객을 놀라게 할 전망. 

이날 공효진은 중국인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국적을 바꾼 연기를 하는게 '저는 중국입니다'하면 되는 일이 아니어서 고민이 됐다. 척박하게 살아온 느낌을 주려고 진한 눈썹, 속눈썹, 깨같은 점, 긴 가발도 붙였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다음 달 30일 개봉하는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에서 이름도, 나이도,출신도 모두 거짓인 미스터리한 여성을 연기한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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