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목사, 성도들이 가져야 될 '믿음의 장대' 소개

내게 가장 적합한 장대는 무엇인가? 김효빈 기자l승인2016.11.08l수정2016.11.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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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일, '제7회 부흥의 지휘자 1일 공개세미나'가 '믿음의 장대를 가져라'를 주제로 2,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복음진주초대교회(담임 이경은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경은 목사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우승한 선수는 러시아의 (옐레나) 이신바예바 선수이다. 이신바예바 선수는 5.5m를 뛰어서 우승을 했다. 5.5m를 뛰어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장대를 붙들고 장대를 의지해서 뛰어 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이경은 목사는 “장대를 이용하면 장애물은 거뜬히 넘을 수 있다. 장대를 집고 뛰어 넘으면 첫째,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다. 둘째, 높이 점프할 수 있다. 이것이 장대가 주는 이익”이라며 “우리 신앙도 믿음의 장대를 가지면 어떤 장애물도 뛰어넘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 이경은 목사

이경은 목사는 성도들이 가져야 될 '믿음의 장대'를 제시했다. 그 중 '중보기도의 장대, 전도의 장대, 직분의 장대, 주의 종을 보호하는 장대'를 소개한 뒤, 나머지 두 가지 장대는 참석자들이 직접 적을 수 있도록 공간을 비워뒀다. 이경은 목사는 강의 도중 나머지 두 가지에 대해 '헌신의 장대, 절대 순종의 장대'라고 설명하였다.

마지막 강의에서 이경은 목사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하나님께 기억되는 신앙인이 되려면,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믿음의 장대를 가지는 것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7가지 적어 보라"고 한 후, 자신만의 '믿음의 장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았다.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본당 내부

이경은 목사는 끝으로 “최소한 하나의 믿음의 장대는 가져야 한다. 중보기도의 장대만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체험할 줄로 믿는다”고 하였다.

또한 “직분자들은 마음이 한결 같아야 한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교회 중심이 되어야 하고, 진리의 말씀을 잘 받으시고, 정말 용사가 되셔서 천국 들어가는 분들 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경은 목사가 제시한 성도들이 가져야 될 '믿음의 장대'>

1. 중보기도의 장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 구하는 중보기도는 놀라운 기적을 가져옵니다. 아브라함은 중보기도를 통해서 조카 롯을 멸망에서 구원했습니다. 모세는 중보기도함으로 우리 하나님의 뜻을 돌이켜 자기 민족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하게 됩니다.

사무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중보기도 하여 승리를 얻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위해서 중보기도 하였기 때문에 그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고, 다시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중보기도를 통해서 옥에 갇힌 베드로도 구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저희 교회는 1년 365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 기도해야 할까요? 나라와 민족이 안정이 돼야 우리가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고, 신앙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서 평안을 구하는 자가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요 곧 교회를 사랑하는 자입니다. 교회에 평안을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형통한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시 122:6).

세 번째, 주의 종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특별히 요구한 것은 없으나 기도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의 종은 여러분에게 내가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나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말씀을 잘 모를 때도 내 눈 앞에 있는 목사님은 하나님의 종이라 생각하고, 주의 종을 살 섬기면 하나님이 내 자녀들을 축복하시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주의 종과의 관계가 잘 될 수 있도록 주의 종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목회자를 위해 기도할 때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까요?

말씀을 받은 목사님들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야 합니다.

2. 전도의 장대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 가지 비유를 하고 계십니다. 잃은 양을 찾은 목자 비유,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 비유,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 비유입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고 말씀합니다(눅 15:7).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통하여 한 영혼을 구원하시는 것을 정말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4:19~20에서는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돌로 쳐서 죽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셔서 다시 일어나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자의 생명을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자들과 동행하여 주십니다. 제자들이 전도할 때에 앉은뱅이도 일어나게 하시고, 귀신도 쫓아내게 하시고, 많은 병들도 고쳐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셔서 함께 역사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전도의 장대를 가진다면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복음의 평화의 신도 신겨주시고,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거할 권세를 주십니다. 여러분들의 믿음이 자라고 어떤 장애물도 뛰어 넘는 그런 축복이 임하게 되실 것입니다.

3. 직분의 장대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충성되이 여겨서 직분을 맡기셨다고 합니다. 지금 바울이 충성되었기 때문에 직분을 맡긴 것이 아니라 앞으로 충성될 것을 믿고 직분을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직분을 맡길 때에 충성된 사람이라서 맡길 수도 있지만 앞으로 충성될 것을 기대하며 맡기는 의미가 더 큽니다. 그래서 직분을 받은 분들은 더욱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충성되고, 변함이 없고, 한결같은 그런 자라야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4. 주의 종을 보호하는 장대

이 시대는 주의 종을 지켜야 합니다. 용사는 교회를 지키고 주의 종을 지키는 자입니다.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고 하던 사울 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지만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라(시 105:15)는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를 죽이려고 하고, 괴롭히는 사울을 보호합니다.

목사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교회와 목사님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진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교회와 목사님을 판단하며 이야기할 때, 하나님께 “어떻게 하면 저 분을 바르게 알 수 있게 할까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최고 좋은 것을 대접했습니다. “내가 본 우리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본 목사님은 이런 점이 훌륭하십니다”라고 교회와 목사님의 좋은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아! 그래요?”하면서 교회와 목사님에 대하여 좋은 이미지를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5. 헌신의 장대

교회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주의 종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부모, 형제, 아내, 남편, 자녀 편에 서시겠습니까? 아니면 정말 말씀 편에 서서 교회를 지키고 주의 종을 지키겠습니까?

출애굽기 32장에 모세의 기도로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셨지만 모세는 백성들이 만든 송아지를 불살라 부수고, 가루로 만들어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마시게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 나오라’고 명하고 칼로 백성들을 죽이게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 나오라’는 모세의 말에 누가 나왔습니까? 레위 자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이렇게 레위 자손이 모세에게 순종하였을 때 모세는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출32:29). 여기서 헌신은 하나님 편에 서서 악을 행하는 사람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편에 서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남편, 아내, 자녀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말씀 편에, 교회 편, 주의 종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이렇게 레위 자손이 하나님 편에 서서 헌신하게 되자 후에 제사장이 되고, 복과 재산이 풍족하게 되며, 대적으로부터 승리하게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신 33:8~11).

6. 절대 순종의 장대

절대 순종의 장대를 가진 성경의 인물은 어떤 분이 있습니까? 아브라함. 이삭, 절대 순종이지요!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되었고, 그의 아들 이삭은 만사가 형통했습니다. 여러분도 자녀들을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절대 순종의 자녀로 세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에스더는 위기에 처한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순종의 자세로 나아갔습니다. 그 결과 유대인이 진멸당하기 직전 도리어 유대인을 멸하려고 한 하만이 처형되고 유대인은 승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믿음의 장대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최소한 하나는 손에 쥐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더 멀리, 더 높이 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소개한 장대 중,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고자 하는 장대를 꼭 하나 가져서 더 높이 더 멀리 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7회 부흥의 지휘자 1일 공개세미나 관련 사진>

▲ 만년 소녀 ‘진주초대교회 권사 찬양대’
▲ 차새미 장원(파주 칠천명교회) 간증
▲ 어떻습니까?(이경은 목사). 좋습니다!('제7회 부흥의 지휘자 1일 공개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를 함께 외치며 ‘팡파르’가 울려 퍼지고 있다.)
▲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들의 찬양
▲ 용사 선언문 낭독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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