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미주개발은행(IDB)과 MOU 체결

중남미와의 과학기술․정보통신 협력 김소민 기자l승인2016.11.09l수정2016.11.0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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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소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중남미 국가의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과학기술혁신(이하 ‘STI’) 분야 정책역량강화를 위하여 미주개발은행(IDB :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 2013 MOU 채결 당시 사진

미래부는 그간 IDB와의 협력을 통해 2013년 11월 중남미 ICT 교육센터를 니카라과에 설립하여 중남미 지역 브로드밴드 확산과 ICT 발전을 위한 공무원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중남미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ICT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금까지 2차례의 한-중남미 ICT 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한국의 과학기술정책 수립 및 연구개발(R&D) 정책역량이 중남미 국가들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어,그간 이 지역 국가들로부터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 받아왔다.

이에 IDB와 협력을 과학기술혁신분야로 확대키로 하고 중남미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11월 8일 미래부는 한-IDB 협력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에서IDB와 중남미 지역 정보통신기술와과학기술혁신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으며,

MOU 서명식에는 미래부 민원기 기획조정실장과 미주개발은행 IFD(Institutions For Development) 아나 마리아(Ana Maria Rodriguez-Ortiz) 매니저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IDB-중남미 국가들간의 협력발전 플랫폼인 ‘한-중남미 ICT 장관회의’를 2017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IDB의 과학기술 혁신역량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TC) 사업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중남미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본격화하여, 글로벌 리더십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래부 측은 지난 2013년 이미 ICT분야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체결된 MOU 갱신을 계기로 STI 분야까지 협력범위를 넓힌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IDB-중남미 국가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소민 기자  ssom_in119@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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