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국주♥슬리피 합류

에릭남과 솔라에 이어 김소민 기자l승인2016.11.09l수정2016.11.0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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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소민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8일 "이국주와 슬리피가 하차를 하게 된 에릭남과 솔라에 이어 '우결'에 합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썸을 타는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던 슬리피와 이국주가 결국 '우결'의 새 커플로 가상 결혼 생활을 하게 되는 것. 이미 여러차례 "혹시?"라는 의심을 샀던 두 사람인지라 이 같은 결정에 반갑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 출처 구글

슬리피와 이국주의 가상결혼은 이들을 지켜본 시청자들이라면 바랐던 일이다. 두 사람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워낙 케미스트리가 좋았고 이에 시청자들은 이들이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했으면 하는 바람을 계속해서 내비쳤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슬리피 옆에서 식단은 물론 경제관념까지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다 이국주가 슬리피의 전셋집을 함께 찾았는데 슬리피가 “‘우결’ 찍는 것 같지 않냐”라고 하는가 하면 자신을 위해 요리하는 이국주를 다정하게 챙기자 이국주는 “‘우결’ 아니야”라고 티격태격 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이 이들을 응원하게 했다.

두 사람은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현재의 감정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는데, 슬리피는 이국주에게 "오빠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한결같이 자신을 어필하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국주는 "함께 일하면서 보니까 사람이 괜찮더라"고 말하면서도 슬리피에 대해 남자로서의 설렘을 느끼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곤 했다.

방송인지 진짜인지 모르겠는 두 사람의 알쏭달쏭한 모습은 계속해서 이들의 관계를 지켜보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는데, 이들의 현실 연애를 바라는 팬들은 '우결'에 출연하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우결' 출연을 확정지으며 '남의 연애를 지켜보는 재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 물론 가상이긴 하지만, 이번 '우결' 출연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소민 기자  ssom_in119@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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