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소민 기자] 팝가수 아델이 영국 30세 이하 스타 중 재산 순위 1위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영국 '히트 매거진'은 30세 이하 셀럽 재산 순위 톱10을 공개했다.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아델이 1억 1400만 달러(약 1300억원)의 재산을 축적해 영국 30세 이하 셀럽 재산 순위 1위에 올랐다

▲ 출처 구글

아델의 재산규모는 약 1억 1,4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재산 4,700만달러(한화 약 540억원)에서 2배가 뛰었다.

수입은 지난해 4700만 달러(약 540억원)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렇게 큰 폭의 증가에는 소니와 맺은 음반 계약의 힘이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델은 소니와 9000만 파운드(약 128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2위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차지했다. 그의 재산은 9,160만달러. 한화로는 약 1,050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또 다른 영국 팝스타 애드 시런 차지였다. 그는 5,5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630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제인 말리크, 해리 스타일스, 엠마 왓슨, 리암 페인, 나일 호란, 루이 톰린슨, 루퍼트 그린트가 4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소민 기자  ssom_in119@iclou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