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주 '54분' 영동고속도로 11일 0시 개통

연간 1500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10l수정2016.11.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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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경기 광주시와 강원 원주시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일 0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5년간의 광주~원주 고속도로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0일 양평휴게소에서 개통식을 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을 비롯해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복완 경기도부지사, 지역주민, 시공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최 차관은 치사를 통해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동남부와 강원도의 교통여건이 좋아져 지역발전이 가속화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내륙 동서축을 최단 거리로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상일나들목)에서 원주까지의 거리가 현재 101㎞에서 86㎞로 짧아져 소요시간이 77분에서 54분으로 줄어든다. 국토부는 연간 1500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를 연결하는 57km, 왕복 4차선 도로로 약 1조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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