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17일 뉴욕에서 트럼프와 만나

박근혜 대통령도 트럼프와 10여 분간 통화해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11l수정2016.11.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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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 미국 뉴욕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17일 미국 뉴욕에서 회담하기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자 바로 축사를 발표했다. 그리고나서 하루 만에 회담까지 성사시킨 것이다.

아베 총리는 10일 오전 8시경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신의 승리는 아메리칸 드

림”이라며 “보기 드문 리더십으로 미국이 한층 더 위대한 나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미일동맹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탱하는 불가결한 존대다. 가능한 한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트럼프 당선인과 10일 오전 10여 분간 전화 통화를 하며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고 한국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60여 년간 한·미 동맹이 아태지역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됐다”며 “동맹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자는 박 대통령의 이야기에 동의한다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약속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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