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자녀들에 최고 기밀 접근권 부여하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부인 미셸과 자녀들에게 이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16l수정2016.1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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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녀들에게 백악관 1급 기밀을 취급할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기밀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직책에 임명돼야 하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면 자녀들에 대한 접근권을 요청할 수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이 권한을 취득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대통령 집무실을 드나들며 기밀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당선인 자녀들의 역할이 어디까지 이를 것인가와 아버지의 사업을 운영하는 자녀들의 이해충돌 문제를 놓고 또 한 번 의문을 낳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그러나 대통령 가족에게 이 권한이 주어진 적은 거의 없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부인 미셸과 자녀들에게 이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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