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문서 누출,브렉시트 대응책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상당 기간 브렉시트 협상 전략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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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으며 앞으로 상당 기간 브렉시트 협상 전략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더 타임즈>에 따르면 브렉시트 관련 영국 정부 측 컨설턴트인 딜로이트의 문서가 누출, 영국 정부 내부의 이견과 EU 탈퇴 관련 구체적인 대응책과 협상 전략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 드러났다.

문서 작성자는 영국 정부가 현재 브렉시트와 관련된 500개 과제를 다루고 있으며 3만 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또한 딜로이트의 문서에서는 정부를 향한 국내외 기업들의 비판이 끓어 오를 가능성도 함께 제시됐다.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잠재됐던 불확실성이 드러날 때 불만이 고조될 것이라는 경고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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