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강진으로 인해 피해지역 해안선 1m 상승

해저가 솟아오르면서 도시 지형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16l수정2016.11.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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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지난 14일 뉴질랜드 남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피해지역 해안선의 해저가 최소 1m 정도 물 밖으로 솟아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언론은 15일 과학자들을 인용해 지진 피해가 가장 심한 남섬 북동부 소도시 카이코우라의 해안선이 부분적으로 물 밖으로 솟아오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국립 물·대기연구소의 해양 지질학자 조슈 마운트조이 박사는 헌달리 단층이 길게 뻗친 해안선을 들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물속에 잠겨 있던 해안선이 부분적으로 1m 정도 물 밖으로 솟아올랐다고 밝혔다.

윈스턴 그레이 카이코우라 시장은 해저가 솟아오르면서 도시 지형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며 "땅이 1m 정도 솟아올랐다.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닷속 바위에 붙어 있던 전복 수만 마리가 하루아침에 육지 위로 올라오는 이변이 일어났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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