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이동수단’의 시대 열리나

휴대가 간편한 전동식 개인용 이동수단 특허출원 급증 김소민 기자l승인2016.11.17l수정2016.11.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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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소민 기자] 최근 길거리에서 전동 킥보드, 전동휠과 같은 개인용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제는 전기 모터를 장착하여 어른들을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하나 또는 두 개의 바퀴 위에서 자세를 잡고 이동하는 전동휠도 새롭게 등장하였다. 이러한 개인용 이동수단은 10kg 내외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동식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친환경적이어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 개인용 이동수단은 10kg 내외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동식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친환경적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2015) 개인용 이동수단의 국내 특허출원은 61건으로 그 이전 3년간(2010~2012)에 비하여 약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유형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의 국내 특허출원 건수는 전동 킥보드(22건), 1륜 전동휠(19건), 조향장치가 있는 2륜 전동휠(11건), 조향장치가 없는 2륜 전동휠(9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륜 전동휠과 조향 장치가 없는 2륜 전동휠의 최근 3년간의 국내 특허출원 건수는 합하여 28건으로, 그 이전 3년간에 비하여 약 3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동 킥보드의 최근 3년간의 국내 특허출원 건수는 22건으로, 그 이전 3년간에 비하여 약 2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동 킥보드의 최근 3년간 국내 특허출원 중 약 45%가 전동 킥보드의 접이식 구조에 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국인에 비해 내국인의 특허출원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기업(28건, 약 46%)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개인(19건, 약 31%), 대학/연구소(14건, 약 23%) 순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 일본의 혼다(9건)가 가장 많은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로보쓰리(4건), 이에스지(4건)와 같은 국내의 중소기업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허청 권영호 차세대수송심사과장은 “개인용 이동수단은 교통 체증, 주차 문제가 없어서 도심 속 근거리 이동수단으로서 앞으로 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관련 특허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소민 기자  ssom_in119@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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