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딜런 “선약 있어 노벨문학상 참가 못해”

밥딜런,노벨문학상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여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17l수정2016.11.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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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화제를 불러모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사진>이 다음달 10일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밥 딜런으로부터 12월에 노벨문학상을 받기 위해 스톡홀름으로 올 수 없다는 개인적인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밥딜런은 편지에서 노벨상 수상을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3일 가수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밥 딜런은 줄곧 한림원의 전화를 받지 않고 따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는 등 침묵을 지키다가 보름 뒤인 지난달 28일에 수상 수락 의사를 전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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