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6자 회담이나 강력한 대북 제재도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만큼, 새로운 형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보였다.

특히, "군사적 행동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안다"면서 "한국인이 절대로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군사적 행동이 불가능하다"는 요지로 발언했다고 의원들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6자 회담이나 강력한 대북 제재로도 북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만큼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보였다.

볼턴 전 대사는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대화 테이블에 앉을 생각이 없다"면서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볼턴 전 대사는 공화당 정권에서 국무부 국제안보담당 차관, 군축담당 차관을 지냈으며, 차기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