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 폭행사건? 오해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져

조희선 기자l승인2016.11.18l수정2016.11.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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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가수 제시 측이 더블케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제시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에 “경찰이 신고를 받고 왔다가 바로 돌아갔다. 오해로 벌어진 해프닝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시가 더블케이 뮤직비디오 카메오 촬영을 갔다가 A씨를 오랜만에 만났다. 말이 통하지 않아 언성을 높이고 욕설을 쓰다보니 싸우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며 "전혀 폭행은 없었다. 경찰에서도 아무일도 없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빠졌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날 서울 압구정 파출소 측은 "제시와 A씨의 그룹이 있었는데 이들간 '인사를 안 받아준다'는 이유로 언쟁이 벌어졌고 옥신각신했다"며 "진술이 엇갈렷지만 두 사람 모두 처벌을 원치 않아 화해하고 현장에서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현장 진술에서 A씨는 제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제시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폭행사건은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다.

A씨는 연예인이 아닌 민간인으로, 가수 더블케이(Double K)의 지인이다. 지난 17일 낮 더블케이는 컴백을 앞두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더블케이와 각별한 관계였던 제시는 M/V 카메오로 출연해주겠다고 지원 사격했다.

압구정파출소는 “어제 현장에 출동했지만 두 사람(제시-A)이 얘기를 잘 마쳤고, 현장에서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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