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계엄령 같은 상황 없을 것" 일갈

조희선 기자l승인2016.11.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조희선 기자] 국방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설에 대해 “그런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관련 브리핑에서 추미애 대표가 주장한 ‘박근혜 계엄령’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가능성을 언급했다.

추 대표는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기로 작정을 한 모양"이라면서 "박사모를 시켜 물리적 충돌을 준비하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대통령을) 흔들지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한 다음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 준비한다는 말도 나온다"고 밝힌 바 있다.

계엄령이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시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헌법 일부의 효력을 일시 중지하고 군사권을 발동,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국가긴급권의 하나다. 최고 통치권자인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

한편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추미애 대표의 ‘박근혜 계엄령 선포설’과 관련 “시중에 별 정보가 다 돈다. 제가 이야기할 성격이 아니다”라면서 “세살버릇 여든까지 가는데 박 대통령은 18년 간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집권을 몸으로 봤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희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