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등학교 숙제 안 해왔다고 회초리 500대...경찰수사 착수

또 다른 피해 학생이 있는지도 조사 중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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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포항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회초리로 수백 대 때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최근 이 학생의 신고에 따라 포항의 A고등학교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의 한 고등학교의 A교사는 지난 9월 5일 수업을 하던 중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초리로 B군(17)의 엉덩이를 500여 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학교를 찾아가 폭행 상황을 진술해 줄 목격자를 찾고 있다.

또 다른 피해 학생이 있는지도 조사 중이다.

B 군은 학교폭력신고전화(117)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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