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최순실 모녀 대변인? 무슨 책잡혔나 봤더니

염동열 지난 총선 때 자기재산 19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축소 신고, 선거법 위반 의혹 받아 김병탁 기자l승인2016.11.23l수정2016.11.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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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의원이 최순실 모녀 호위무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염동열 의원은 지난 22일 교문위에서 최순실게이트로 얼룩진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법안을 지속적으로 몰아붙였다. 염동열 의원 지난 18일에도 똑같이 밀어붙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최순실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염동열 의원은 대표적인 강성 친박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국감에서도 야당이 추천한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막는데 최선봉장을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염동열 의원은 지난 총선 때 선관위 신고에서 본인재산 19억 원을 5억 원으로 축소해 신고해 선거법 위반이라며 선관위에 고발을 받은 바 있다.

▲ 염동열 의원은 지난 22일 교문위에서 최순실게이트로 얼룩진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법안을 지속적으로 몰아붙이며, 최순실게이트와 관계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염동열 의원 지난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상정했다. 이는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의 한창 준비 중인 평화지역의 일부부지는 최순실, 장시호 등 최순실 일당이 깊게 개입했다는 의혹과, 연일 언론을 통해서 추가 보도 되고 있는 루머들로 야당의원들이 보류한 상태이다.

하지만 염동열 의원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차례 법안 수정을 마다하면서까지 평창올림픽 관련 특별법안을 상정 및 통과시키려고 애쓰고 있다.

따라서 염동열 의원의 끈질긴 행동은 ‘최순실 게이트’와 뭔가 연관이 있거나, 혹은 책을 잡힌 게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그도 그럴 것이 염동열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어렵게 국회로 입성한 후, 강성 친박으로서 야당과 잦은 다툼이 있었다.

지난 국감 때만 해도 교문위 새누리당 간사로서 야당의 증인 및 참고인 채택에 사사건건 딴지를 걸으며, 심지어 파행까지 서슴지 않았다.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 2차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곧장 기자회견을 열어 2차 담화문에 대한 논평을 하기도 했다.

따라서 염동열 의원에 대한 의심은 점차 커져 지난 20대 총선 때 일까지 연루시키는 이들도 더러 있었다.

염동열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 선관위에 재산신고를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은 적이 있다. 염동열 의원 그때 당시 총재산은 19억 원이었으나, 선관위 신고에선 5억원으로 기재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선관위는 곧장 검찰에 고발했으며, 검찰은 ‘보좌진이 잘못 기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기소로, 훈방조치를 하였다.

[한인협 = 김병탁 기자]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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