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 대통령 '세월호 7시간' 직무유기 고발

구조책임자 대통령은 대체 어디서 무얼 했는가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23l수정2016.11.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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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무유기 및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곳곳에선 찬사를 넘어 환호가 쏟아졌다.

이 시장은 "대통령의 제1의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고, 세월호 침몰시 구조 책임자는 당연히 대통령"이라며 "300여 국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 국민이 그 아수라장 참혹한 장면을 지켜보며 애태우고 있을 때 구조책임자 대통령은 대체 어디서 무얼 했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성남 시민도 1명 사망, 4명 중상의 피해를 입었다"며 "5천만의 의심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밝힐 수 없는 '7시간의 딴짓'을 꼭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삽시간에 수천건의 좋아요를 받고 수백건의 공유가 이뤄지며 화제를 모았다. 많은 네티즌은 “진짜 고발을 하다니” “속이 다 후련하다” “진실이 밝혀졌음 좋겠다” “이 시장의 패기에 감탄했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이 시장은 "성남 시민도 1명 사망, 4명 중상의 피해를 입었다"며 "5천만의 의심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밝힐 수 없는 '7시간의 딴짓'을 꼭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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