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이효리는 김형석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신곡준비에 들어간다. 김도현 작곡가와 작곡가 겸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형석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효리는 신보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음악 활동 외에도 이효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 및 동물 보호운동으로 사회적이슈에 관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진자료:키위미디어>

지난 24일에 키위미디어그룹 측에 의하면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며 내년에 이효리의 컴백소식을 알렸다.

대표이사 정철웅은 "앞으로 이효리 외에도 대형 아티스트와 배우들도 대거 영입하며 엔터 시장의 영향력 확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1998년에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1세대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솔로 가수의 존재감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환경 문제, 유기견 보호 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 활동에 나서는 소셜테이너 역할을 하고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