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KIA 타이거즈와 100억 원에 계약 체결

4년 간 계약금 40억 원, 연봉 15억 원 총액 100억 원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25l수정2016.11.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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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최형우와 4년간 총액 10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KIA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전력이 급상승하게 되면서 최강 타선을 뽐내게 됐다.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33)를 영입하며 새 역사를 썼다. 4년 간 계약금 40억 원, 연봉 15억 원 총액 100억 원을 주는 조건이다.

최형우의 영입으로 KIA는 내년 시즌 전력이 급상승해 포스트시즌 뿐 아니라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 완성됐다.

KIA는 기존에 있던 김주찬과 이범호 뿐 아니라 나지완의 잔류, 최형우의 영입으로 리그 최강 타선을 구축하게 됐다.

100억 원 돌파는 예견된 일이었다. 매 시즌 타율 3할 이상에 30홈런, 100타점이 보장되는 타자로 평가받는 최형우는 올해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했다. 타율 0.376, 31홈런 144타점. 타자 WAR(대체선수 대비 기여도)에서 7.55로 2위 김태균(한화 이글스, 6.90)을 한참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최형우는 “기아 타이거즈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더불어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는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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