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오늘(25일)KBS가 "박보검과 설현이 12월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 진행을 맡게됐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KBS에서 뮤직뱅크 진행자를 맡았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대한민국 대표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AOA멤버로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와 CF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설현은 작년 2015년 연말 시상식 진행에서 매끄러운 진행능력과 눈부신 미모로 인정받았고 2년 연속 시상식 안방마님이라는 호칭을 거머쥐게 되었다.

박보검과 설현은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끌어갈 대세 인물로 인정받았다.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29일 KBS홀에서 열리며 KBS2TV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