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주류 비상시국회의 탄핵안발의에 찬성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발의에 찬성한 새누리당 소속의원은 40명 김지윤 기자l승인2016.11.25l수정2016.11.25 18: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김지윤 기자]오늘(25일) 새누리당 비주류 중심으로하는 비상시국회의는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에 찬성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40명이다.

비상시국회의 대변인 황영철 의원은 대표자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탄핵안이 상정될 경우에 찬성하겠다는 의원의 숫자가 40명으로 확인됐다.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했던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면, 유선상으로 확인한 내용을 취합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영철 의원은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의원들 대상으로 더 의견을 파악해보면 찬성 의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탄핵 찬성에 대한 공감을 더 얻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집단 탈당 가능성에 대하여 황영철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당내에서 우리 당을 바꾸는 데 첫 번째 원칙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두 명 탈당이 아닌 비상시국회의에서 깊은 논의를 통해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 정권 말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개헌에 대해서 진지한 논의를 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계획에 대해서는 "탄핵안 문구를 명확히 해서 한 분 한 분 서명을 받기로 했다. 다만 중요한 의사표시의 문제를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명단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발의안에 서명할지는 의원 개인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영철 의원은 "친박 지도부 일부가 탄핵안 표결 시 퇴장해 본회의장에 남아있는 의원들은 탄핵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몰아가려 한다. 국회의원을 초헌법적, 탈헌법적 방식으로 의견을 제한하겠다는 대단히 비민주적 사고"라고 언급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