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어제(25일)새누리당이 국회에서 최순실의 국정개입사건의 위기극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당내 비주류 의원이 중심인 비상시국회의의 요청으로 의원총회에서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이정현 대표사퇴와 지도부 사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에 대하여 토론을 펼쳤다.

원유철(5선), 김재경, 나경원, 정우택, 주호영, 홍문종(이상 4선) 의원은 중진 6인은 두 차례 회동에서 논의한 비대위 출범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맡았으며 이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야권은 이르면 내주에 탄핵안을 발의할 예정이라서 여당 비주류가 동참한다면 분당사태와 같은 파국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

지난 11월 4일에 의원총회에서 욕설을 퍼붓고 소리를 지른 논란이 일어났는데 원내대표 정진석이 정진석자신과 이정현대표에 대한 공개 발언이 마친 뒤 비공개 전환을 시도하였다.

비박 의원들이 "공개로 해야한다. 공개가 원칙이다. 비공개로 하려면 절차를 밟아서 하라. 원내지도부가 비공개를 하기로 정했다. 여기서 이것 갖고 싸울거냐"는 말싸움이 일어나자 김무성 대표의 최측근인 의원 김성태는 "의원들을 지금 겁박하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